조재현 아들 조수훈이 또? "극한 현장" 의미심장 게시글 올려

/사진=조수훈 인스타그램

최근 ‘미투’ 폭로로 곤욕을 치른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 전 쇼트트랙 선수가 오랜 침묵을 깨고 SNS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조수훈 인스타그램

조수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36도 극한 현장”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의 배경은 조수훈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업체가 있는 장소로 추정된다. 조수훈은 해당 멘트 외에 별다른 글을 적지 않았지만, 자신이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해당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조수훈은 해당 장소에서 여러 차례 아이스크림 업체 홍보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기 때문이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리가 없어요. 나이스~’, ‘촬영 시작~’ 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한편, 조수훈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국내 첫 질소 아이스크림’ 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 총 22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본사는 조재현 소유의 수현재컴퍼니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