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22일 오피스와 리빙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4인·6인 테이블을 출시했다.
4인·6인 테이블은 오피스 공간에서는 회의나 업무를 위한 책상으로, 리빙 공간에서는 식사나 티 타임을 즐기는 테이블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집에서 업무와 가사일을 병행하는 프리랜서나 디자이너 등 멀티태스킹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거실을 카페처럼 연출할 수 있어 여럿이 둘러 앉아 함께 대화하며 독서나 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다이닝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상판과 슬림한 사선 스틸 프레임의 조합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기본형과 콘센트형의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콘센트형의 경우 상판 중앙에 콘센트 3구와 USB 포트 2구가 매립되어 있어 여러 개 또는 여러 명의 전자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데스커 관계자는 “최근 공간의 개념이 변화하는 가운데 업무 공간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했고 업무 공간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가구로 테이블이라는 품목을 선택했다”며 “오피스와 리빙 공간에서 사용자가 다양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