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방송인 엘제이가 배우 류화영과의 사생활 사진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전부인인 이선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엘제이는 자신의 SNS 류화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으로 의심될 만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엘제이는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의혹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류화영의 소속사 측은 “류화영과 엘제이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엘제이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아직까지 그를 향한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엘제이, 류화영과 함께 이선정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선정은 1978년생 배우로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결혼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선정과 엘제이는 지난 2012년 교제 45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4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