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아침 파리 외곽의 이블린 도(道·데파르트망) 트라프의 한 도로변에서 흉기 공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BFM 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흉기를 휘두른 범인은 범행 후 인근 건물로 도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프랑스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파리 연쇄 테러로 130명이 숨지는 등 크고 작은 테러를 겪어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