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방영 예정인 KBS ‘도시전설’은 의문의 VR 공간으로 떠나 그곳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공포 미스터리 추리 프로그램이다. 방송가의 주류인 전문 MC는 물론 남성 출연자 하나 없이 오롯이 여성 아이돌 두 팀이 출연을 확정지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출연이 확정된 러블리즈와 우주소녀는 각각의 가상공간 속에 떨어져 그곳에 숨겨진 진실을 추리를 통해 파헤쳐 나갈 예정이다.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날카로운 예리함은 물론 엉뚱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