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결혼과 함께)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나는 현실적인 성격이긴 한데 그런 부분에는 나름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존경하는 형과 술을 마시면서 들었던 말이 있따.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 같은 거라고”라며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가장 남자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내 송혜교를 언급하며 “나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잖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송혜교와 결혼했으며 차기작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