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빈이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중 성유빈은 친구 은찬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쥐고 있는 소년이자 성철(최무성)과 미숙(김여진)의 아들이 살려낸 아이 기현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30일 개봉 예정.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