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유성화원>이 재미와 비주얼 모든 면에서 지난 2009년 아시아를 휩쓸었던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F4을 위협하고 있다.
<유성화원>은 평범한 소녀 ‘산차이’가 부자들만 다니는 귀족학교에 입학해 꽃미남 F4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꽃보다 남자>는 대만, 일본, 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원작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9년 한국에서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꽃미남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이민호를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이다. 9년 만에 다시 보는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공식 스틸 은 이민호 · 김현중 · 김범 · 김준 등 4인방의 풋풋한 모습을 담고 있어 흥미를 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몰이 중인 <유성화원>도 역대급 비주얼의 새로운 F4가 등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런칭 후 줄곧 중드 일간 검색어 1위를 수성하며 이전 시리즈를 뛰어넘는 선풍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유성화원>의 새로운 F4는 평균 나이 21세, 평균 신장 185cm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어리고 키가 큰 멤버들로 주목을 끌었다. 대륙을 강타한 차세대 미남 배우 4인방 왕학체(다오밍쓰 역), 관홍(레이 역), 양정강(펑메이쩌 역), 오희택(시먼 역)은 회를 거듭할수록 중독되는 심쿵 비주얼로 국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소라빵 머리’에도 흔들리지 않는 잘생김으로 인기 신드롬을 이끌었던 이민호와 개성 폭발 ‘파인애플 헤어’를 선보이는 왕학체(다오밍쓰 역)의 ‘얼굴 대결’에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 전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쟁률 30,000 : 1의 오디션을 뚫고 주인공 역할을 따낸 라이징 스타 왕학체와 빛나는 외모와 매력으로 여심을 울리는 차세대 F4 멤버들은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을 뛰어넘는 신선한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 다시 <유성화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를 위협하는 역대급 비주얼과 재미를 자랑하는 <유성화원>은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서비스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