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0월 평양서 블록체인 국제대회 개최

RFA “가상화폐 자신감 과시”


북한이 오는 10월 1~2일에 평양에서 ‘블록체인 국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25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스페인의 친북단체 ‘조선친선협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조선친선협회는 자체 웹사이트에 평양에서 처음 국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관한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RFA는 익명을 요구한 보안전문가를 인용해 “북한이 블록체인 국제대회를 개최해 가상화폐나 거래소를 만들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대내외로 과시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부적으로 북한도 이같은 첨단기술에 능하고 국제적 열풍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선전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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