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역대 오프닝 기록을 세운 올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호텔 3>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일), 누적 관객 100만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몰이에 성공했음을 입증했다. 이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목격자> 등 여름 극장가의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뤄낸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좌석판매율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몬스터 호텔 3>는 끝나지 않는 흥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어떤 놀라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 영화가 넘치는 여름 극장가에서 가족 관객의 뜨거운 호평과 열렬한 지지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몬스터 호텔 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극장사이트 CGV에 따르면 3040 관객층의 예매 분포율이 동시기 상영작 1위에 달하는 <몬스터 호텔 3>(30대 50.6%, 40대 44.7%)는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30대 30.2%, 40대 31.4%)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즐기는 올여름 가족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유쾌하고 매력 넘치는 몬스터 캐릭터들과 시원한 바다 배경의 환상적인 비주얼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가족애를 담은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낸 <몬스터 호텔 3>는 개봉 3주차에도 관람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여름 극장가 대작들 틈에서도 올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몬스터 호텔 3>는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