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올 가을 세계적인 모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취향을 자유롭게 표현한 ‘#MY VOICE: 나의 취향, 나의 스타일’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2~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취향, 신념 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족이 늘자 보브는 지난 시즌부터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을 응원하자는 의미로 ‘마이보이스(#MYVOIC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브는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4명의 모델들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취향 등을 담아냈다.
#MY VOICE: 나의 취향, 나의 스타일 캠페인 화보를 통해 보브는 올 가을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레드 브라운 색상의 트렌치코트부터 도트 패턴 원피스 위에 겹쳐 입은 오버사이즈 니트, 가죽 셔츠와 함께 매치한 비대칭 가죽 스커트, 여성스러운 플리츠 주름 원피스와 재킷의 조합 등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믹스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브는 이번 화보에 등장하는 모델들의 인터뷰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개개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의미는 물론 해시태그로 표현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올 가을겨울에 입고 싶은 스타일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브의 ‘#MY VOICE: 나의 취향, 나의 스타일’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캠페인에 등장한 보브의 18FW 시즌 의상은 전국 보브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