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가 지난 24일 마케팅 전문기업 루안코리아와 유전자검사인 ‘위드진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드진 서비스는 랩지노믹스에서 출시한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DTC)’다. 이번 계약으로 루안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위드진 서비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건강상태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도 모색한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개인 맞춤 다이어트 유전자분석 서비스 ‘제노팩 다이어트’와 암 12종, 질병 15종을 예측할 수 있는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를 출시한 바 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