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온도조절로 오래써도 안심"...유럽시장 1위 '전기요' 국내 상륙

에이스침대 獨 '보이로 패드' 출시
KTL인증받아 전자파 우려도 최소화


에이스침대(003800)가 가을 시즌을 맞아 독일 가전 명가 ‘보이로’의 히팅 패드를 선보인다.

에이스침대는 가을을 대비해 침실 온열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보이로의 프리미엄 히팅 패드 제품인 ‘보이로 패드’(사진)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이로는 건강과 웰빙을 모토로 지난 1919년에 설립, 90여 년 동안 의료용품 및 건강 보조기구 제조 분야에서 오랜 명성을 쌓아온 독일 가전기업이다. 첨단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전성과 깔끔한 디자인을 내세워 히팅 패드 부문 유럽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프리미엄 보이로 패드는 장시간 높은 온도로 제품 사용 시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화재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수입 전기요 브랜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 인증을 받아 가을·겨울철 전기 온열 패드 사용 시 소비자가 가장 주의 깊게 체크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보이로 패드 2인용 제품(NEW-UB96)은 두 개의 온도조절기가 달려 있어 평소 서로 체질이 달라 잠자리에 불편을 겪었던 부부나 수면 스타일을 맞춰가는 신혼부부용 혼수 제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커버는 포근하고 매끄러운 감촉의 소프트 코지(Soft Cosy) 소재로 제작돼 따뜻하다. 패드 아랫면은 플리스(Fleece) 소재여서 잠든 사이 뒤척이더라도 패드가 쉽게 밀리거나 흐트러지지 않는다. 전기요와 온도조절기가 완벽히 분리되어 물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간절기에는 숙면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어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보이로 패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가을 준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