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서울 종로구 본사 3층의 ‘무역라운지’를 중소·중견기업에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방되는 시설은 12개 회의실과 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다.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별도 이용료 부담 없이 수출 상담, 회의, 세미나, 채용 면접 등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고객센터(1588-3884)로 신청하면 된다.
무역보험공사 본사 회의실
무역보험공사 본사 세미나실
무역보험공사는 “회의실 등을 구하기 힘든 서울에서 지방 중소·중견기업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준기자 morand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