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변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변요한이 수염을 밀고 등장했다.
28일 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그는 콧수염과 턱수염을 깔끔하게 민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댄디한 남친룩과 뿔테 안경, 베레모를 쓴 변요한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변요한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의 정혼자 김희성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수염을 기른 상태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리의 일부 촬영 외 주연 배우들의 촬영이 마무리되면서, 그 역시 몇 달 간 길러왔던 수염과 작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이번 주 내로 모든 촬영을 끝내고, 9월 2일 쫑파티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