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마동석x김영광 반전 착붙 케미 폭발

올 추석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원더풀 고스트>가 마동석과 김영광의 쏘울 충만 착붙 케미가 돋보이는 ‘착붙 고스트 대처법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와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의 착붙 케미가 돋보이는 ‘착붙 고스트 대처법’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원더풀 고스트>의 ‘착붙 고스트 대처법’ 영상은 영화 속 두사람의 착붙 케미를 재현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 마동석에게 김영광이 “뭐 봐?”라고 묻자 “<원더풀 고스트> 예고 영상”이라고 대답하며 혼자만 예고편을 보려고 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마동석에게 쉼 없이 계속 붙으려고 하는 김영광에게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 마!”라고 말하며 그를 떼어내려는 마동석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선보일 두 캐릭터의 반전 착붙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예고편을 함께 보려는 김영광과 그런 김영광을 한없이 귀찮아하는 마동석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전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마지막으로 ‘장수’가 ‘태진’에게 “넌 사람이야? 뭐야?”라고 말하는 모습은 영화가 보여줄 독특한 설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남의 인생에는 절대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철칙인 ‘장수’가 의문의 사고를 겪은 후, 고스트가 되어버린 ‘태진’이 그의 옆에 착! 달라붙으면서 발생하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만사 귀찮은 ‘장수’와 의지 충만한 고스트 ‘태진’이 합동 수사를 펼치게 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은 때로는 박장대소할 웃음을, 때로는 예기치 못한 통쾌함을 선사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착붙 고스트 대처법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오는 9월 추석, 관객들을 찾아온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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