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7.49%) 오른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코웨이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을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최소 1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코웨이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웨이의 대주주인 국내 또 다른 PEF인 MBK파트너스가 연이어 ‘매각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실제 인수 여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