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95%) 오른 10만6,500원 거래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전날 김포국제공항 주류·담배 구역(733.4㎡) 면세점 사업자에 호텔신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의 매출 규모는 연간 608억원으로 국내 전체 면세시장(지난해 기준 14조 원)의 0.35% 수준에 불과하지만 임대료 산정 기준이 매출에 연동하는 영업 요율 방식이어서 업체의 위험 부담이 작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