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힙합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글을 적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시켰단 말도 안 되는 조작글 만든 이와 신지 무대공포증이 나 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조작한 XX들. 힘들고 긴싸움이 되겠지만 하나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맘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라고 썼다.
앞서 이하늘은 17세 연하 애인과 10월 10일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과거 이하늘의 행동들을 회자시키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특히 코요태 신지와의 사건을 두고 논란이 확대됐다.
한편, 이하늘은 1994년 DJ DOC 멤버들과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스트릿 라이프’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이야기’ 등 히트곡을 냈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