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244번 학교’에서 ‘우즈베키스탄-아름다운 교실’ 개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취항 도시 중 교육 환경이 열악한 현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타슈켄트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재봉틀·공작기계 등 실습 장비와 교육기자재를 기부하고 한국어 교육 기관인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교재도 전달했다. 도서들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