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챔피언] 한국도자기, 천연원료 정통 본차이나..선물로도 제격

한국도자기의 명품 프리미엄 라인 ‘프라우나’의 ‘리치머그’ 기프트 세트. /사진제공=한국도자기

지난 1943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발해 약 75년의 전통을 지닌 한국도자기는 세계적인 명성과 기술력을 지닌 한국 대표 식기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한국도자기는 최첨단 공법의 자동화 시설에서 정제된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고품격의 정통 본차이나 식기를 생산한다. 100% 국내 생산의 일관 제작 방식 고수,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고밀도의 천연 본애시(Bone Ash) 사용, 친환경 식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증받아 한국도자기는 최근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한국도자기의 수상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5회에 걸친 연속 수상이라 더 의미가 있다. GCSI는 글로벌경영협회와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고객만족요소와 고객가치, 글로벌 역량 등의 요소를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이번에 실시한 ‘GCSI 글로벌 고객만족역량 조사’ 결과 한국도자기가 생활용품 산업군 홈세트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05년 이후 해마다 진행된 GCSI는 글로벌 초우량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 이를 국가별·기업별로 측정해 글로벌 산업경쟁력지표를 제공해왔다. 소비자들의 호평은 국내에도 이어져 16회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도자기는 추석 대목을 맞아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선물용 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소비자 속으로 파고든다. 한국도자기의 ‘더 로얄’과 ‘위빙’은 2018년 웨딩혼수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최고급 제품이다. 청아한 느낌의 화이트와 트렌디한 민트 컬러의 믹스 앤드 매치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담은 더 로얄은 오벌 플레이트와 소스볼이 구성돼 있어 브런치나 홈카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클래식한 직조법으로 엮인 모양을 모던한 패턴으로 재해석한 위빙은 마젠타와 오렌지·페일블루 컬러가 섞여 다양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욕 현지 디자이너들과 기획해 탄생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트위그뉴욕(TwigNY)’은 평범한 일상 속 순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기획됐다. 트위그뉴욕은 미국 주요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아트갤러리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디자인 중심의 부티크 스타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유명 도예가 몰리 해치가 디자인 한 ‘헤리티지’ 4종과 ‘페탈’ ‘스칸디나비안 플로럴’ 등이 있다. 이 밖에 명품 프리미엄 라인인 ‘프라우나’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올 한가위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격 있게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용 제품을 구비했다”며 “한국도자기의 제품은 소중한 분에게 전할 선물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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