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2018년 청불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영화 <상류사회>가 8월 29일(수) 개봉 첫날 131,799명의 관객을 동원, 2018년 개봉한 청불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영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상류사회>가 8월 29일(수) 개봉 첫날 131,799명(누적관객수 135,0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8년 개봉한 모든 청불 한국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는 <바람 바람 바람>(95,534)과 <버닝>(54,088)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특히 <상류사회>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파격적 민낯을 보여준 <돈의 맛>(2012)(118,042)보다도 높은 오프닝 스코어로 새로운 파격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상류사회>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민낯을 신랄하게 그려내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욕망으로 가득한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선사하는 쫀쫀한 긴장감과 곳곳에 숨어있는 블랙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촌철살인의 대사로 듣는 재미까지 전하고 있으며,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강우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과 호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대한민국 상류층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올 여름 가장 파격적인 화제작의 탄생을 알린 영화 <상류사회>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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