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에 김복철씨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복철(사진)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연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지질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8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해왔다. 이어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을 역임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을 지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1976년 설립된 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 지하자원의 탐사·개발·활용, 지질재해·지구환경변화 대응 등을 연구하며 원장 임기는 3년이다.
/고광본 선임기자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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