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에즈)금융서비스, 설계사 역량개발과 전문지식함양 위한 특강진행

보험설계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AZ금융이 마련한 2018년도 세법개정안과 세무지식 등에 대한 외부 강의장면 (2018.08.09)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전체 금융업권 금융사고 중 보험업계만 유일하게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는 보험업 종사자 개인의 일탈행위가 1차적인 원인이지만, 그들이 소속된 보험사 등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내부통제의 부재 또는 미작동, 설계사에 대한 소홀한 교육 등이 더 큰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보험사 등은 단기 영업실적 달성이라는 단편적인 생각보다는 보험설계사에 대한 직무능력개발교육, 특히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꾸준히 실시해 완전판매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장기적인 안목이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 이를 통해 금융사고를 최소화 하는 것은 덤이다.

AZ금융서비스는 보험대리점(GA)의 올바른 기업문화와 설계사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단순히 판매와 수수료가 목적이 아니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설계사의 기본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더불어 전문지식 함량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를 위해 에즈금융은 개인의 역량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과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에즈금융은 내부 통제 수준을 강화하여 불건전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설계사들이 높은 수준의 보험지식습득과 매년 달라지는 법안들에 변화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내?외부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기준 매출액은 약 433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에즈금융은 1700여명이상의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GA(보험대리점)이다.

AZ금융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모든GA들이 문제점을 극복하여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사고 및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설계사와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강화해 정직한 보험판매를 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의 워크샵, 완전판매교육, 전문지식함량을 위한 강의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끝맺음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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