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의 ‘클럽 프리미어 트래블’.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의 ‘클럽 프리미어 호텔’.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여행 특화 카드 ‘클럽 프리미어 호텔&트래블’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클럽 프리미어 호텔’은 지정된 국내 특급호텔에서, ‘클럽 프리미어 트래블’은 국내 저가항공에서 각각 월 10만원,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은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사용한 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무제한 적립하며 해외 사용금액의 경우 월 결제금액 50만원까지는 1.5%로 적립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일 때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숍이나 택시 이용금액에 대해 각각 월 최대 1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클럽 프리미어 호텔은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40만원 한도로 ℓ당 100원의 주유할인을 제공한다. 클럽 프리미어 트래블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일 경우 국내 면세점 업종에서 월 최대 1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클럽 프리미어의 연회비는 JCB 20만원, VISA 21만원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자 브랜드로 발급 시 월 합산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00명을 추첨해 호텔 외식상품권을 증정하며 JCB 브랜드로 발급해 이용한 고객에 대해서는 인천공항 라운지 동반 1인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