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겨버린 갑천 일대 자전거 도로 / 사진=연합뉴스
금강홍수통제소가 31일 오전 8시 갑천 대전 유성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유성 관측소가 있는 만년교 수위는 현재 3.5m에 다다랐다.
이 지점 수위가 3.5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 홍수주의보, 4.5m에 육박하면 홍수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하류지역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에는 이날 오전 8시까지 33.9㎜의 비가 내렸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