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31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무열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각자 깍지 낀 손을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은 심지어 상의 색깔까지 같아 더욱 다정해 보인다.
이어 윤승아는 “그가 없이 온 파리는 그와의 기억들을 다시 떠올리며 웃고, 그 기억들로 인해 힘이 나고, 그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온전하게 나를 바라봐 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그가 있어 행복하다. 그거면 됐다”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5년 4월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