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예비적사회기업인 우리씨앤씨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인 뷰티풀홀리데이와 함께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2020년 6월까지 1명씩의 청년이 매칭되며, 참여 청년의 월 임금 90%(200만원까지)를 지원하고 지역정착금도 월 35만원씩 별도 지원한다. 문경시는 이외에도 인구 유입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과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문화원 전문인력배치 사업 등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