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동 알파 공인중개사 사무소 김주현 대표, “에듀윌과 함께 직장인에서 공인중개사로 대변신”




“금융관련 업종에서 약 12년 정도 근무 후 정년 이후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정년이 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취득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수원시 매탄동 한국 2차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알파 공인중개사 사무소 김주현 대표는 금융업에 오랫동안 종사했다. 개인 자산관리, 은퇴 설계를 주 업무로 하면서 공인중개사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있었다고.

“2015년 7월, 공인중개사 취득을 결심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1차, 2차를 나눠서 공부했어요. 1차의 경우는 실질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3개월밖에 없어서 취득을 마음 먹은 후에는 1차에만 매진했고 이후에는 2차 과목에 집중하였습니다.” 라며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합격했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뒤이어 “2차 공부를 할 때는 상가 분양, 타운하우스 분양 등 실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에서 근무하였고, 실제 개업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상대적으로 남성분들은 소속 공인중개사로의 취업이 녹록치 않기에 어느 정도 경험이 있으시다면 바로 개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며 후배 에공회(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동문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개업 후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힘든 점도 많았으나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의 도움으로 잘 극복했다는 김주현 대표는 수원 영통구 매탄동 지역 아파트, 다가구주택, 상가, 분양권, 원투룸, 토지 등을 중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부동산의 영역은 매우 넓지만 많은 분들이 주택, 아파트 매매에만 몰려있습니다. 저는 보험영업, 자산관리, 은퇴설계 등 금융업에 종사한 경력을 살려 연금형 부동산이나 수익형 부동산 전문가로서 성장하고자 합니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동문회(이하 에공회) 동문들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바 있다. 홈페이지 주요 기능으로는 동문회원들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지도에서 한눈에 조회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동문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사무소 검색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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