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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일본서도 3만9천여대 리콜 결정..차량 화재 사건은 없어
입력
2018.08.31 20:07:09
수정
2018.08.31 20:07:09
한국에서 최근 BMW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문제가 된 가운데 BMW일본법인이 31일 ‘BMW 320d’ 등 5개 차종 총 3만9천716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BMW일본법인은 2012년 6월~2016년 10월 생산된 해당 5개 차종을 리콜한다고 이날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사진=연합뉴스
현재까지 일본에서는 차량 화재 발생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통신은 한국이나 유럽에선 리콜이 이미 발표된 상태라며 “일본에서 주행하는 BMW 차량에서도 같은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리콜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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