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우 송승헌과 개그우먼 박나래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까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송승헌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시언은 함께 촬영하는 송승헌을 보자마자 90도로 인사했고, 송승헌은 “‘나 혼자 산다’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거냐. 거기서 네가 제일 편해 보이더라”며 “너무 쉽게 돈 버는 거 아니냐”며 이시언을 놀렸다.
이시언은 송승헌에게 “박나래가 형을 보고 싶어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승헌은 “나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그럼 소개팅 한 번?”이라고 재차 물었고 송승헌은 “그러자. 박나래 씨를 뵙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 팬이다”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로 지켜보던 박나래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가 송승헌, 이시언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카메라로 출연하기로 한 상황이라 둘의 만남은 머지않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