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근대5종의 대표주자 전웅태(23·광주광역시청)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사진=연합뉴스전웅태는 1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탕그랑의 APM 승마센터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 합계 1천472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대표팀 동료인 이지훈(23·제주특별자치도청)이 1천459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의 김미섭 이후 16년 만이다. 당시에도 이번처럼 김미섭, 양준호 두 한국 선수가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