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으로 23.6%의 순수 경기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대에서 40대까지의 시청률은 조사한 2049 시청률의 경우 13.9%에 달해 동시간대 방송을 했던 타사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장 전반 황희찬 선수의 추가 득점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30.3% 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안정감 있고 감동적인 중계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고, 압도적인 시청률 기록으로 ‘스포츠 명가 MBC’의 시청률과 대한민국의 승리가 함께한다는, ‘승리=MBC’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어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누르고,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