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베스트컬렉션] KB금융그룹 'KB선생님든든패키지'

적금 금리 최고 2.7%...신용대출은 최대 2억

KB금융그룹의 ‘KB선생님든든패키지’/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교사들을 겨냥해 맞춤형 금융 상품 ‘KB선생님든든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KB선생님든든적금 △KB선생님든든신용대출 △KB국민선생님든든카드 △KB온국민타겟데이트펀드(TDF) 등 4가지로 구성된 패키지다.

신용대출은 초·중·고·대학(원) 정규직원과 국공립 유치원 교사, 교육부(청) 소속 공무원으로 3개월 이상 재직했거나 퇴직 후 공무원·사학연금을 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교직원은 최대 2억원까지, 연금 고객은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0.9%포인트를 적용할 경우 최저 3.05%(신용 3등급, 대출 2년미만, 3개월 변동금리 기준)며, KB스타뱅킹에서 신청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적금은 최대 연 0.7%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2.7%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카드는 교직원의 카드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생활편의 및 여가생활 관련 업종에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간 결제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TDF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뱅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은퇴시기를 정하고 이에 맞춰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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