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한중 학술·비즈니스 교류 행사인 ‘2018 인차이나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와 뷰티 분야를 주제로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또 한중 바이오·뷰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 협력방안, 유전자 정보기반 디지털 헬스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교류 행사로는 인천의 뷰티업체와 중국 바이어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스타트업 교류회 등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작년까지 민·관·산·학 상설협의체인 ‘인차이나포럼(ICF)’이 행사를 주도했으나 올해부터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