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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묵 한송네오텍 대표이사는 “한송네오텍은 지난 23년간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중화권 시장 공략을 통해 OLED 마스크공정분야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고, 3년 사이에 임직원수를 52명에서 120명으로 늘려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당사는 해외시장 비중을 확대하는 등 사업 및 매출 다각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미래에 대해 자신한다”고 전했다.
1996년 설립된 한송네오텍은 OLED 마스크라인 장비 설계, 해석, 인장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LG디스플레이와 BOE, 폭스콘, 샤프 등의 디스플레이 업체를 고객사를 두고 있다. 2012년 500만달러, 2017년 1,000만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엔 LG디스플레이 High-Tech(China) 수주계약과 20억 규모의 자기주식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엔 동부스팩3호와 합병하면서 코스닥에 상장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