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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서 20대 아들이 어머니 목졸라 살해
입력
2018.09.03 20:47:22
수정
2018.09.03 20:47:22
20대 아들이 50대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전남 여수경찰서는 어머니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2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7시께 여수시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B(53)씨와 다투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3일 오후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으며 경찰은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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