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스포츠의학센터 맘스바디케어는 지난달 17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과 산전 산후 연구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로 국내 임산부의 산전, 산후 운동재활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해졌고 체육전공자들의 산부인과 영역 진출을 도모하여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바디케어 김우성 대표는 “이번 MOU체결로 양 기관 간 산학협력과 취업 시장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필요하게 될 임산부운동재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산부스포츠의학센터 맘스바디케어는 국내최초 임산부전용 운동재활센터로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을 위한 곳으로 산부인과 병원, 산후조리원과 연계되어 임신 중 기능성운동(PFT), 출산 후 안정화 운동(AST) 및 통증, 체형관리를 미국산부인과학회(ACOG) 및 미국스포츠의학회(ACSM)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진행 중인 전문적인 업체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