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rt 홈페이지
이번 달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열차표 예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RT의 추석 연휴 기간 승차권 예매는 오늘(4일)부터 진행된다.
올해 추석 SRT 승차권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홈페이지와 지정 역 창구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SRT 정차역과 서울, 용산, 영등포, 광명역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SR 홈페이지(PC·모바일)에서는 오전 7시 부터 오후 3시, SRT 정차역 및 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 에서는 오전 9시 부터 11시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명절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SRT와 KTX의 차이는 SRT(Super Rapid Train)는 수서고속철도의 운영을 담당하는 수서발 고속열차이며 민자기업인 (주)SR이 운영한다는 점이다. 경부/호남고속선을 통해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주요 대도시를 운행한다. KTX는 KTX로 (Korea Train Express) 한국 철도 공사가 관리한다. 서울~부산 간을 운영하며 주요 역은 광명, 천안·아산, 대전, 동대구 등이 있다.
한편 코레일은 앞서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추석 승차권을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판매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