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공약을 내건다.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처음으로 tvN에 출연하게 된 유재석과 그의 키링남 조세호의 케미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참신한 퀴즈 로드쇼라는 포맷과, 시민들이 주인공이 된다는 컨셉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호평 받았다.
오늘(5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퀴즈왕을 찾기 위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로드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과 조세호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상금을 주기 위해 스스로 공약을 내걸었다. 3명 이상의 퀴즈왕이 나오지 않으면 차주 녹화에 대역죄인 복장을 하겠다는 것.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녹화가 오후 6시에 셧다운되는 상황에서 과연 이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이날 방송의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도 유재석과 조세호의 ‘자기야’ 케미는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시민 퀴즈왕들이 웃음을 선사할 전망. 녹화 시작부터 유재석은 국내 최고의 MC답지 않게 버벅거리는 모습으로 의외의 모습을 보이고,조세호는 뜻밖에 조세호 찬스를 쓰는 시민들이 많아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