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죽어도 좋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5일 서울경제스타에 “공명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명은 극 중 마케팅팀 과장 강준호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미니시리즈는 지난해 방송된 ‘변혁의 사랑’ 이후 1년 만이다. 현재 공명은 JTBC 드라마페스타 두 번째 작품인 ‘행복의 진수’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지환은 ‘죽어도 좋아’의 ‘악덕 상사’ 백진상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타임리프를 통한 악덕 상사 갱생기를 그린다. ‘트로트의 연인’,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

/김소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