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고백→첫 키스, 양세종♥신혜선 이제부터 본격 연애 돌입?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양세종과 신혜선이 첫 키스를 나누며 썸을 청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우서리(신혜선 분)가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3일 방송에서는 공우진이 뮤직 페스티벌 위원장(정호빈 분)의 속내를 알고 상처받게 된 우서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마음이 그려졌었다.


이날 공우진과 우서리는 함께 준비했던 뮤직 페스티벌을 무사히 끝냈다.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초라해질까봐 걱정했었다.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하길 잘했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뮤직 페스티벌을 마친 소회를 주고 받던 공우진과 우서리는 서로를 더욱 깊게 의지하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때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좋아해요”라고 재차 고백했다. 이에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나돈데”라고 화답했다.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키스를 하기 위해 점점 다가갔고, 그들 사이에 흐르는 애정 기류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