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김정욱이 외도로 이혼을 통보받은 가운데, 아내 고은미의 바람 현장을 목격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에서는 강준호(김정욱 분)과 남미래(고은미 분)이 서로 바람핀 사실을 눈치채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준호는 남미래에게 바람을 피우다 들통났다. 강준호는 집안일을 도와 남미래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으나 남미래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이혼을 통보했다. 남미래는 자신의 친구들이 이혼을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혼 의사를 고수했다.
하지만 반전이 이어졌다. 남미래 역시 바람을 피고 있었던 것. 강준호는 남미래의 공연장을 찾았고 외도 사실을 후회했다. 이때 남미래는 한 남자(김정민 분)와 끌어안았고, 강준호는 이를 목격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