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수민 최연소 항공사 모델 오디션 풀 스토리 꺼냈다

이수민/해피투게더 화면 캡쳐

배우 이수민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본인의 매력을 뽐냈다.

6일 ‘해피투게더’에서는 항공사 최연소 모델로 뽑혀 영광이라고 밝힌 이수민의 CF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은 “여자 아이돌 분들도 많이 지원해서 힘들거라고 생각했다“며 ”합격 연락이 왔을 때 집안이 난리였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현재 광고에 걸려있는 사진은 오디션 당시 찍은 사진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민은 나이에 맞지 않는 ‘노안’이 CF모델로 뽑힌 비결 같다며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교복 광고, 화장품 광고, 음식 광고 등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올 수 있는 방법 등을 전수하며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수민은 찍고 싶은 광고로 이온 음료 광고를 꼽았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청순한 이미지의 이온음료 CF를 찍고 싶다고 밝힌 이수민은 즉석에서 포즈를 연출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수민은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커버 댄스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지난 ‘해투’ 출연 당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커버 댄스 영상은 134만 뷰를 달성했으니 이번 동영상은 200만 뷰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를 모았다.

이수민은 또한 질타를 받았던 ‘SNS욕설’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 일로 인해 용돈도 삭감 당하고 핸드폰도 10시가 지나면 부모님께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깊게 반성하고 있기에 꼭 언급하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말하며, “논란 이후로 많은 생각을 했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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