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아내' 옥희는 누구? 파란만장 러브스토리 재조명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옥희 홍수환 부부가 KBS1 ‘아침마당’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전 권투선수 홍수환의 아내인 옥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특집이 꾸려진 가운데, 옥희 홍수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부 케미를 제대로 보였다.

옥희는 1970년 미국에서 밴드 ‘서울 시스터즈’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74년 싱글 ‘나는 몰라요’로 가요계에 입문,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 사촌’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옥희는 1977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복싱 선수 홍수환과 만났다. 당시 홍수환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딸까지 출산한다.

하지만 홍수환은 이미 아내와 자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게 됐지만 결국 이혼하게 된다. 옥희는 딸이 2살 됐을 무렵 도피성으로 재혼을 택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결국 파경을 맞게 된다.

그리고 1994년 옥희와 홍수환은 재결합하게 됐다.16년 만에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옥희는 홍수환과 재혼한 후인 2003년 ‘소설같은 사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인생열차’ 등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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