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2.71%↓)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40%↓)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2.71%), 종이목재업(-1.30%), 음식료품업(-0.6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1.97%), 운수창고업(+1.92%), 비금속광물업(+1.3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5.45%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대덕GDS우가 -0.12%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화콘덴서(-0.12%), 휴니드(-0.1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이수페타시스(+7.11%), 일진디스플(+3.16%), 선도전기(+2.46%)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70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운수장비업과 건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