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카자흐스탄 자회사 주식 2,129억 규모 처분

롯데지주(004990)는 7일 카자흐스탄 자회사 라하트(Rakhat JSC)의 주식 332만7,987주를 2,129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외법인을 동일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제과㈜에 현물 출자함으로써 해외법인의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처분 목적을 밝혔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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