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8일 오후 6시 40분경 경기 남양주 오남읍의 한 찜질방에서 큰 불이 나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길이 커지자 찜질방 이용자와 인근 주민 등 백여 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불길이 완전히 잡힌 저녁 7시 59분에 대응단계는 해제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