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노회찬 노무현 도진개진꼴, 추모문화제 범죄자 영웅만들기" 비판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故 노회찬 의원 추모문화제를 두고 “범죄자 영웅만들기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 총재는 본인의 트위터에 “故 노회찬 의원 추모문화제, 아니라 범죄자 추모문화제 꼴이고 범죄자 영웅만들기 꼴”이라며 “자살을 선택한 노무현은 가장 비겁한 대통령 꼴이고 자살을 당한 노회찬은 가장 비열한 정치인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범죄 합리화의 지존급 범죄자 꼴이고 노회찬 노무현 도진개진 꼴이고 도토리 키재기의 최후 꼴”이라며 故 노무현 대통령과 엮어 강하게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추모문화제는 49재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7시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1천700여명의 추모객들은 ‘그대가 바라보는 곳을 향해 우리는 걸어갑니다’라고 적힌 노란 종이 피켓을 들고 아내 김지선씨 등 유족과 함께 2시간가량 고인을 추모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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