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오늘(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은 요즘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춘 1인 게스트 토크쇼를 부홀 시킬 토크쇼로 주목받고 있다. MC로는 유희열이 등장하며 패털로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김숙이 연예계 인생 처음으로 단독 게스트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게스트 김숙과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인사한 것이다. 명함을 받은 김숙은 “명함 타임인가요?” 물으며 자신의 명함을 꺼내 웃음을 지어냈다. 다니엘은 실제 김숙의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보고 확인 전화를 해 웃음을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날 방송에서 게임에 중독됐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게임 때문에 라디오 방송을 안간 적도 있다고 얘기했다. 게임에 중독된 이유로 김숙은 “사실 그때 일이 없어서 시작했다”라며 아픈 과거를 말했다. 그리고 게임 중독에서 탈출하게 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최근 전성기를 다시 연 김숙은 “이렇게 방송을 많이 하는 것이 꿈같고 신기하다“ 라고 밝히며 기쁜 내색을 드러냈다.
김숙은 이 외에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본인의 역할극 개그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김숙과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은 8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